SSG닷컴은 어제인 25일, G마켓과 7월부터 시범 운영해 온 라이브 커머스 동시 송출을 정례화하고 공동으로 기획한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두 회사의 사명과 로고를 활용해 ‘SSG하고 G갑 열리는 공동판매구역’으로 정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SSG닷컴과 G마켓은 이 '공동판매구역' 라이브 방송을 월 1~2회 고정 편성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양사는 20일 ‘공동판매구역’ 첫 방송을 진행했던 바 있습니다. 캠핑용품 브랜드 ‘코베아’의 인기 상품 라방을 양사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쓱라이브(SSG.LIVE)와 G라이브(G.LIVE)에서 동시 송출했는데요. 15만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모으고 핫딜 상품 일부가 완판됐으며 회사가 정한 판매 목표의 3배 기록을 달성했다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