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훈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책임 리더 인터뷰 - "라이브 커머스만으론 한계, 서비스 전체 개편 추진" - "기존 방송과 숏클립 비중 1대1로" - '체험형 커머스'로의 진화도 과제
네이버가 ‘쇼핑 라이브’ 서비스의 체질 개선에 나설 모양입니다. 숏클립(짧은 영상) 등 이른바 비디오 커머스를 확대하는 게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하네요.
송재훈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책임 리더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라이브 방송과 숏클립의 비중이 1대1까지 가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그에 맞춰 서비스도 완전 개편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네이버는 이달 중순부터 숏클립을 제작할 수 있는 툴을 판매자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고요.
라이브 커머스를 넘어 비디어 커머스로 미래 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쇼핑 라이브 영역 개편 및 재정의가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